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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평점
6.6 (2023.09.27 개봉)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크리스탈, 장영남, 박정수, 차서현
  • 관람일 2023 10 02
  • 개인 평점
  • 관람후기

뭔 영화 였을까… 분명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보이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아는게 없어서 그런지 도무지 알 수 가 없어서 괴로운 영화...

뭔가 희미하게 떠오르는 감상들이 있는데 내가 그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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